🎄[Blogmas] Day 9 돌이켜보면 새롭게 보일 때가 있다

내일은 연차이기도 하고 요 며칠사이 컨디션이 안좋아서 아침에 일찍일어나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다. 

 

아침으로 요거트와 치아씨드, 땅콩버터, 카카오닙스를 뿌려먹고 사과를 조금먹었다 .

 

몇 개월간 같이 했던 차장님께서 다른 프로젝트로 가시게 되어 오늘이 마지막으로 뵙게 되는거라 아침부터 이래저래 고민을 했다. 

어떻게 하면 잘 보내드릴 수 있을까 하고.

 

점심을 먹고 올리브영에가서 간단한 선물을 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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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올리브영 플래그십스토어에 가서 선물을 고르는데, 플래그십 스토어라 그런지 볼 거리가 많았다. 

 

 

지미추 향수 홍보하는데, 스타일이 ... 진짜 지미추만의 스타일로 스타일링을 잘해놔서 존재감이 뿜뿜했다. 

 

 

 

게다가 청하 광고까지 보여주는데 모든 시각적 조화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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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 명동성당이 있어서 잠시 들러 보았다. 

 

되게 이것저것 많이 해놓음...

 

되게 오랜만에 성당에 가서 성물들도 보고 이렇게 꾸며놓은 것도 보니까 추억이 새록새록했다. 

 

크리스마스 늬낌 낭낭 🎅

 

나오는 길에 본 꽃집에서의 예쁜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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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이 끝나고 내일 연차를 고려해서 업무를 설명해서 넘겨주고, 

차장님께도 선물을 전달해드리고. 잠시 쉬는 시간이 생겨서 힐링스팟에 갔다. 

 

 

 

 

 

 

이 장면을 필름카메라 로도 찍긴했는데, 잘 나왔을런지는 모르겠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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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팟타이가 너무 땡겨서 이번에는 다른 곳으로 갔다 .

 

저번에 먹었던 곳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이번엔 종각역 쪽에 있는 포브라더스로 갔는데

여긴 딱 내 위에 괜찮은 곳 !

자극적이지도 않고 적당히 간도 맞았다. 

 

결과는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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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역에 내려서 집으로 가는 길에 보였던 카페 문에서 크리스마스를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