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로그

날이 흐렸지만 기분이 썩 나쁘지 않은 날이다!

아침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출근...! 명동에 죽집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다 먹고 여기저기 산책하다가 본 명동러브 조형물 ! 로버트 인디애나 라는 작가의 작품이다. 원래 뉴욕에 있는 작품인데 작가가 연작을 세계 여기저기에 (미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배치해 놓았다고 한다. (참고 블로그 바로가기) 예전에 뉴욕 갔을 때가 생각나서 사진을 뒤져봄 ... 🥲 ㅋㅋㅋ ㅋㅋ ㅋ ㅋㅋ 아래는 너무 깨발랄 하구만 . . . ! 퇴근을 하고 집에 도착했더니 온서울건강온에서 신청했던 스마트워치가 왔다. 넘나 이런 거 첨 써봐서 신기...!!! 원래 배 너무 아파서 헬스장 안가려고 했는데 이 워치 너무 궁금해서 갔다. 나쁘지는 않은 것 같고 운동할 때 잘 써먹을 수 있을듯 ?! 대신 웨이트 할 때는 운동을 뭐라고 ..

색채들보단 흑백의 이미지들이 잔뜩 생각나는 차분한 월요일이다. 오늘 갑작스레 재택을 하게 되었고 뭔가 일과 내 공간의 경계가 없는.. 그런 늬낌이 많았지만 오늘 하루도 무사히 지나갔다. 코로나는 음성이라고 떴고, 나는 산책을 다녀왔다. 이것저것 욕심은 많은데 마음처럼 진도가 나가주질 않고 맘처럼 되지않는 것들 투성이라 조금 마음이 차분해진다. 약간 벅차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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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연차로 아아아주 여유 있는 날 . . . 못했던 프로젝트도 좀 하고 해야지 했지만 무슨 ,, 긴장이 풀려서인지 먹는 것만 왕창 먹고 끝난 하루였다 아침부터 닭감야 먹고 떡에 요구르트 얼린거에..... 먹고 작업하고 뒹굴뒹굴 대다가 단 게 너무 먹고싶은데,, 초콜릿 이런거 고체는 싫어서 메가커피로 핫초코를 사러갔당 그도 부족해서 빵집 가서 브라우니도 사옴 핫초코가 양이 많아서 브라우니 나중에 먹으려 했지만 ,,,, 결국 앉은자리에서 다 먹었다고한다..... 너무 아무 것도 안한 것 같아 죄책감을 만회해 보려 집 근처 마트에 갔당 참 이뿌다 마트가서 바나나랑 귤 사왔는데 오자마자 귤 하나 까머겄다 ^_ㅠ

내일은 연차이기도 하고 요 며칠사이 컨디션이 안좋아서 아침에 일찍일어나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다. 아침으로 요거트와 치아씨드, 땅콩버터, 카카오닙스를 뿌려먹고 사과를 조금먹었다 . 몇 개월간 같이 했던 차장님께서 다른 프로젝트로 가시게 되어 오늘이 마지막으로 뵙게 되는거라 아침부터 이래저래 고민을 했다. 어떻게 하면 잘 보내드릴 수 있을까 하고. 점심을 먹고 올리브영에가서 간단한 선물을 사기로 했다. 명동 올리브영 플래그십스토어에 가서 선물을 고르는데, 플래그십 스토어라 그런지 볼 거리가 많았다. 지미추 향수 홍보하는데, 스타일이 ... 진짜 지미추만의 스타일로 스타일링을 잘해놔서 존재감이 뿜뿜했다. 게다가 청하 광고까지 보여주는데 모든 시각적 조화가 완벽👏 바로 앞에 명동성당이 있어서 잠시 들러 보았다...

괜시리 신경이 날카로운 날이 있다. 그 날이 오늘이었다. 어떤 부분에서 의문이 들었고 그 부분은 일을 진행하는 데에 있어서 계속 걸림돌이 되었으며 그걸로 스트레스를 받았다. ( ㅠ ㅠ ) 바비공방2호점에서 팟타이 먹었다 ! 맛있었지만 생각보다 내 기준엔 자극적이어서 나중에 소화시킬 때 힘들었다. 이래저래 수요일이 잘 지나갔고 집에와서 샐러드와 함께 닭찌를 먹고 헬스장으로 궈궈 ......

오늘 아침도 날씨가 아주 좋았다😌👏 출근 후 motivation 앱에서 좋은 글귀 발견해서 캡처! 점심을 도시락으로 간단하게 먹고 을지로 지하보도 산책했다 여기저기 크리스마스라서 기분이좋았다🎄 저번에 산책하다가 발견했던 떡카페에서 이번엔 오메기떡을 샀다 회사에서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다가 잠깐 산책하러 나가서 씨유에서 샌드위치 먹고왔다 이젠 스트레스를 먹는거로 푸는 습관도 다잡아야하는데. 오늘 저녁엔 오코노미야끼약속이 있었다 쯔루하시후게츠 명동점 ! 평일인데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 한시간정도 기다렸다.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 무슨 떡치즈 뭐 있었는데 그거 까지 다 먹었다, 집 가는 길에 본 명동예술극장 앞 트리! 그리고 오늘 피티 받았다. 어휴 죽는 줄 확실히 오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