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쁘지만은 않은 월요일이다. 항상 월요일이면 기분이 안좋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그것도 아니다 오전 시간은 항상 금방간다 오늘도 마찬가지 ! 점심을 후딱먹고 청계천으로 산책하러 나왔다. 소라 있는 곳까지 가는 길에 본 카피와 청계천 등불축제? 에 쓰이는 상들을 옮기는 걸 봤다 저번부터 가고싶었던 노우즈 오우야 에스프레소바 종로점. 점심시간이 다 되서 다음번에 와보기로 했다. 퇴근하고나서는 헬스장에 갔다. 헬스 다녀와서 타코야끼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 그리고 유산소 런닝머신 뛰기 싫어서 대신 산책을 했는데 그 덕에 동네에 숨은 명소를 찾을 수 있었다. 골목골목에 가볼 만한 곳 , 가보고 싶은 식당들이 있었다 담번엔 꼭 가봐야지. 유튜버 분 블로그마스를 꼬박꼬박 보고 있는데, 진짜 그냥 보기만해도 노곤해..